그녀는 말이죠..
선생님이 되고 싶어,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여자이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여, 매번 저의 팔을 꼬집고 손가락을 물곤 하는 작은 악마에요. ^^;

터프한척 하며, 제 등을 철썩~ 때릴때도 있고..
그럴때 마다 저는요.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 나! 장난 하는건 별로 안 좋아해" 라고
하는가 하며, 아이~ 씨 아프쟎어~ 라고 분위기를 못 맞추고, 삐지곤 하죠..
그런데요.. 가끔은 이런 그녀가, 수줍음 많고, 애교 많은 소녀가 되어 버리면,
제가 쌓아 놓았던 짜증의 벽이  허물어져 버려요..
이런 수줍은 소녀가 되는 그녀를 제가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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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자친구가 바깥 나들이 를 하고 싶다하여, 인사동에 갔다. 세번째 인사동 나들이었는데, 가장
재미있던 시간이었다. 길을 거닐던 중 택견 대회장에 잠깐 발을 멈추고, 구경하였다.
인터넷에서 가끔 택견 동영상을 본적은 있어도, 실제로 본것은 처음이었는데, 그 박진감에 반해
버렸다. 혼자 형을 하는 모습은 유연하고, 부드럽기에 많은 사람들이 택견을 무용정도로 생각 하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그와는 정반대이다. 발차기 뿐만 아니라, 잡기, 걸기 등 많은 기술이 있기에
순간 순간 긴장을 늦추게 되면 상대에게 바로 역습을 당하기도 한다.
어제 대회는 예선 마지막 경기로, 어떤 대학 대표와 둘둘치킨 연합? 과의 대결이었다. 총 5:5 로
배틀을 하였는데, 택견의 단체겨루기는 한 선수가 이기면 계속 상대편을 상대하는 식으로 이루어진다.
대학부 한 학생의 패기로 순식간에 둘둘치킨의 상대 3명을 제압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둘둘치킨의 한 택견꾼이 그 학생을 제압하고, 대학의 다른 한 택견꾼이 그 사람을 제압.
남은 사람은 4:1 이었다. 마지막 남은 둘둘치킨의 택견꾼은 정말 일품이었다. 힘보다는 영리한 경기 운영으로 가까이 가서 잡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하단 차기로 달려드는 상대편이 뒤로 넘어져 이기는가 하면 발로 차는가 싶어니, 다리를 걸어 넘기고.. 그리고 멋진 상단 안면 차기..
그 사람에게 다들 열광적으로 응원을 하였다. 나역시 반해 버렸다.
좀더 가까이서 찍지 못하고, 어두워 좋은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지마.. 그래도!!
아~ 택견~ 넘 멋지다!!
Posted by IB인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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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번도 웃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혼자 생각하다 웃는 웃음 일수도 있고.. 옆에 힘이 되어주는 친구가 있기에
웃는 웃음도 있을것이다. 어찌되었건, 하루에 단 한번도 웃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은 정말 불행한 사람이 아닐까??
여자친구의 친구의 아기 돌잔치...
Posted by IB인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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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여자친구의 친구!!의 딸의 첫돌 잔치에 다녀왔다.
난 아직 결혼도 못했는데, 벌써 첫돌잔치까지 가야하다니..
너무 불공평하다.. 그러나~ 벗뜨~~~
아기는 미워할 수 없다.. 환하게~~ 웃는 아기모습~ 너무 귀엽다. 콱~~깨물어주고 시픈 하늘이~
이름이 하늘이란다~ 다들 귀엽지 않아요???
^^


그런데.. 원래 첫돌때가 되면 아기들은 치아가 나오는건가요?? 넘 빠른거 아닌가??
Posted by IB인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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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 후배녀석의 결혼식때 찍었던 필름을 이제야 인화를 하여 정리하였다. 봄.. 여름.. 가을 벌써 세번째 계절변화가 있었는데.. 그 시간동안 난 뭘했던가.. 아!!!
나도나도!! 결혼!! 하고 잡다. ㅜㅜ
Posted by IB인포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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